현대자동차는 연말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거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부판매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쏘나타와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등 4개 차종에 대해서는 고객이 일정액의 선수금을 내면 차량 대금을 유예하는 인도금 유예할부를 적용한다.
36개월(금리 7.65%)과 48개월(금리 8.15%) 할부기간 중 선택할 수 있고, 선수금은 찻값의 20~35%, 유예금은 최대 65%까지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547만원짜리 쏘나타를 36개월 할부에 선수율 30%, 유예율 65%로 구매하면 할부금과 유예금 이자로 월14만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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