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부당거래' 2주째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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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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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영화 '부당거래'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째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당거래'는 5~7일 사흘간 전국 521개 상영관에서 45만2천328명(40.3%)의 관객을 동원해 정상에 올랐다.

'레드' '불량남녀' 등 새 경쟁작들이 나오면서 점유율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이 영화는 지난달 28일 이후 누적 관객 147만9천167명을 모으면서 독주하고 있다.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레드'는 330개 상영관에서 18만3천690명(16.4%)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임창정ㆍ엄지원 주연의 코미디 '불량남녀'는 364개 상영관에서 17만2천647명(15.4%)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기획한 공포영화 '데블'은 5만6천630명(5%)을 동원해 4위를 차지했고 3D 애니메이션 '가디언의 전설'은 5만5천914명(5%)으로 지난주와 같은 5위다.

수애ㆍ유지태 주연의 '심야의 FM'은 4만7천96명으로 지난주보다 2계단 낮은 6위로 떨어졌고 이정진과 김태우가 출연한 '돌이킬 수 없는'은 관객 3만5천503명을 동원해 7위에 올랐다.

이밖에 중국 블록버스터 '대지진'(2만4천744명),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2'(1만2천502명), 개봉 전 유료시사회를 연 '소셜 네트워크'(9천364명)가 10위 안에 들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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