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전화 북미점유율 사상 첫 30%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8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북미시장에서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8일 시장조사기관 SA의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북미시장에서 1천610만대의 휴대전화를 출하해 시장 점유율 31.4%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으로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3분기(25.5%)와 비교해 5.9%p 상승했다.

또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북미시장에서 2008년 3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달렸다.

SA는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AT&T, 버라이즌, 메트로PCS 등과 같은 여러 이통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모든 주요 부문에 걸쳐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