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G마켓이 배우 김태희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의 후원에 나선다.
이번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주세요' 캠페인은 G마켓이 지난달부터 시작한 ‘후원 SNS 프로그램’ 일환으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후원활동이다.
G마켓 내 해당페이지에서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댓글을 남길 때마다 100원씩 후원금이 적립된다.
후원SNS 프로그램에 남겨진 댓글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고객이 운영하는 SNS에 자동 등록돼 참여가 많을 수록 후원금 규모도 커진다.
지난 10월에 진행된‘결식아동들에게 우유한잔의 행복을 선물해주세요’캠페인에서는 총 1만 30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팀장은 "참여방법이 간단하고 확산효과가 큰 SNS를 통해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후원 SNS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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