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성지건설이 2거래일 째 상한가다.
8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지건설은 전거래일보다 108원(14.89%) 오른 833원을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14.90%)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는 성지건설이 시가총액 50억원에 미달되는 사태가 30일간 계속됐다며 관리종목지정 사유를 추가, 변경해 투자유의를 당부했다.
한국거래소의 규정 상 코스피 종목은 90일 이내에 관리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될 수 있다.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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