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ay, 주요 유통 채널 입점....국내 판매 개시

P&G의 세계 1위 스킨케어 브랜드 Olay(올레이)가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레이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올리브 영, 왓슨즈 등 드럭스토어, GS SHOP, G 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베스트셀링 제품인 7가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한 병에 담은 '토탈 이펙트 크림' 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 라인인 '토탈 이펙트', 화이트닝 라인인 '화이트 래디언스', 수분 라인인 '아쿠아 액션'등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 P&G의 오쿠야마 신지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Olay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수년간 한국시장에 대한 많은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점차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레이는 11월부터 모델 하지원을 활용한 광고를 내보내며 본격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7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샘플링 등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Olay의 뛰어난 제품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은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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