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영유권 분쟁 빚은 섬에 감시대 배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8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일본 방위성이 중국, 대만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요나구니 섬에 감시대를 배치키로 했다.

8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오키나와 서쪽 끝의 대만에 인접한 요나구니에 정보수집 전문부대인 ‘연안감시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연안감시대는 중국과 대만의 통신 감청과 동중국해를 항해하는 중국 함선 등을 레이더로 감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감시대의 무장은 부대 방호를 위한 기관총 정도로 한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