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믹키유천이 뜻하지 않은 장발 굴욕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에서 ‘꽃미남 도령’으로 출연한 그의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굴욕 대열에 합류한 것.
지난 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서 믹키유천은 소속그룹인 JYJ 멤버 시아준수, 영웅재중과 함께 홍콩 배우 유덕화와 찍은 뒤풀이 현장에서 장발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JYJ의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 담당 기획자인 East Asia Ent의 사람들과의 공연 뒤풀이 사진”이라고 설명을 곁들였다. East Asia Ent는 유덕화 등 홍콩 출신 톱스타들이 속한 대형 기획사다.
한편 믹키유천은 장발 굴욕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 뒤 얼마 후 짧게 머리를 자른 모습을 다시 한 번 공개하기도 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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