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일본·중국에 지역 중기 홍보 나서

지식경제부는 9~12일 코트라(KOTRA), 테크노파크(TP)와 함께 일본(도쿄), 중국(상해)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투자유치·기술·마케팅협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경부와 12개 TP 및 TP지원 6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정부기관 및 280개 기업이 대거 참석한다.

지경부는 양국 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기업간 접촉 위주로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일본·중국 기업들의 투자와 기술협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일심글로벌의 지능형 유리창 청소로봇 투자유치(150만불), 옴니허브사의 한방차 판매계약(연간 100만불) 등 총3건(350만불)의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웨이브텔, 퓨처하이테크, 광주 TP등과 공동 기술개발·판매 및 정보교류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방침이다.

이미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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