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김아중 주연의 드라마 '헤븐'이 '싸인(Sign)'(극본 김은희, 연출 장항준)으로 제목을 바꾸고 내년 1월 SBS를 통해 방송된다.
'싸인'의 제작사는 8일 "제목을 '헤븐'에서 '싸인'으로 바꿨다"며 "'대물' 후속으로 내년 1월5일부터 SBS 수목극으로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SBS TV '바람의 화원' 이후 박신양의 3년 만의 복귀작인 '싸인'은 범죄에 숨겨진 사인을 밝혀내는 천재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로 김아중, 전광렬, 엄지원 등이 호흡을 맞춘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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