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대비 테러경보 상향 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8 13: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G20 정상회의를 사흘 앞두고 대테러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8일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테러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심각 단계는관심, 주의, 경계에 이어 네 번째로 발령되는 최고 단계이다. 2001년 미국 9.11 테러를 계기로 정부 차원의 대테러위원회가 설치된 이후 심각단계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GS20 행사장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와 공항, 각국 정상이 묵을 호텔 등에 4만5000여명을 배치했고, 서울시내 모든 지하철역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테러경계를 강화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