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의 오일 보습법이 공개된 이후 지난달 출시한 ‘올리브 리얼 에센셜 오일’의 매출이 전달 대비 300%이상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10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50여개가 팔리던 올리브 리얼 에센셜 오일은 방송이 나간 10월 31일 이후 11월에는 하루 평균 약 900여개가 판매되며, 매출이 300% 이상 신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일 보습법은 지난 10월 30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연예인(김남주)의 동안피부 비법으로 소개된 피부 관리 방법. 세안 직후 3초 안에 보습 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그 후 페이셜 오일을 얼굴에 소량 펴 발라 피부 수분을 지킬수 있다고 한다.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에센셜 오일은 유기농 올리브의 영양 성분이 메마른 피부를 집중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100% 천연 보습 영양 오일이다. 가격은 30ml 기준 2만5000원이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김민경 과장은 “오일 보습법 이슈와 보습이 절실한 계절의 고객들의 니즈가 맞물려 올리브 리얼 에센셜 오일의 매출 증가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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