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주최한 제38회 강진청자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에서 김인순(대전)씨의 '도자기축제'가 금상을 차지했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모두 1천20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본선에 오른 700여점에 대한 심사 결과 김씨가 금상을 차지했고 은상에 문상수씨의 '청자진상'과 문영순씨의 '도자기 신비'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동상 3작품, 가작 5작품, 장려상 5작품, 입선 120작품 등 모두 136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성상경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김인순씨의 '도자기축제'는 많은 사람이 참여해 흥겹게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강진청자축제 행사에 가장 알맞은 작품이어서 금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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