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 떨어진 528.47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 53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기관 매물이 늘어나면서 소폭 하락했다.
기관은 151억원 순 매도하며 보합장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5억원, 10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 업종이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방송서비스가 2.56% 하락했다. 반면 섬유, 의류업은 2.87%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네오위즈게임즈가 1.67% 내렸다. 반면 대부분 종목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GS홈쇼핑은 매각설에 6.44% 하락세를 보였다. 성융광전투자는 지나치게 오른 탓에 하한가로 향했다.
반면 크레듀는 삼성SDS와의 우회상장 가능성 제기에 이틀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성우 기자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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