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동참하겠다고 서명한 직장인에게 '더블A 친환경 머그컵'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이산화탄소 줄이기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보령 메디앙스, LG생활건강, 서울송도병원 등의 국내 대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회사가 응모했다.
더블A 띠라윗 리타본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장인 환경 인식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블A코리아는 지난 2002년 한국시장에 출시, 'No Jam, No Stress'란 슬로건을 강조하며 국내에서 공격적인 소비자 마케팅과 브랜드 활동으로 프리미엄 복사용지 시장을 이끌어 왔다. 더블A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더블 A 환경 인식 향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