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윤경근 수석연구원과 메디슨 심재윤 책임연구원을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윤 수석연구원은 20년간 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를 개발해 온 전문 엔지니어로 7세대 이상 LCD에 적용 가능한 컬러 필터용 보호막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윤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정전용량 방식의 내장형 터치패널 보호막을 개발해 국내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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