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해예산안 `재정건전성'에 방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8 19: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8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일성으로 `재정건전성'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 참석,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본예산 기준으로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서게 되는데 앞으로 경기부양보다는 재정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재정 총량을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듣기에 따라서는 최근 당내에서 일고 있는 감세 논쟁과 관련해 우회적으로 `감세철회론'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 주목된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