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도국에서 오는 12월부터 신용카드 거래, 좌석 선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판매시스템 개선책을 도입한다고 신화사가 8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새로 도입되는 판매시스템에서는 승객들은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로도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자동판매기 역시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현금과 카드 거래 기능을 크게 개선시켰으며, 철도노선 검색, 잔여 좌석 확인 등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홍해연 기자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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