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은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승진인사(7급→6급, 8급→7급, 9급→8급)를 9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세무직(1196명)과 공업직(2명) 등을 포함, 총 1199명(6급 263명, 7급 233명, 8급 700명)이 한 직급씩 승진하게 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 “본청의 경우에는 최근 승진인원 배정 평균비율을 적용한 반면 지방청은 현원과 승진최저연수 경과인원, 그리고 승진배수 범위내 인원 등을 고려해 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반승진은 지방청별 승진후보자명부 상위 순으로 승진예정 인원수에 대한 배수 범위 내에 있는 직원을 선발했고, 특별승진은 업무성과과 개인성과평가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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