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교수는 세계 최초로 '문화기술'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2005년 9월 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설립을 주도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문화기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 교수는 "문화기술이라는 용어가 한국에서 처음 탄생했지만 학문적, 산업적 측면 모두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접목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 덕분에 이제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만큼 성장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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