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가 9일 오전 베이징(北京)에 도착해 이틀 일정으로 중국 방문을 시작했다.
캐머런 총리의 이번 방문에는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을 포함해 교육, 상업, 에너지 분야의 장관 4명과 기업인 50여명이 수행해 200년만의 초호화 진용으로 구성됐다고 중국의 신경보가 전했다.
지난 5월 취임후 중국을 첫 방문하는 캐머런 총리는 방중기간에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면담할 예정이다.
캐머런 총리의 이번 방중은 영국 경제에 대한 장기침체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으로, 세계 경제위기 이후 회복의 견인차로 등장한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캐머런 총리는 집권 이후 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약속해왔으며 중국 방문에 앞서 "영국은 비즈니스 개방에 더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며 그런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