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9일 미국 일리노이주와 스마트그리드 우호협력 MOU(업무협약)를 맺었다.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엔 우근민 제주지사와 일리노이주 주지사를 대신해 매튜 써미 일리노이 과학기술연합대표가 참석했다.
앞으로 도는 일리노이주와 스마트그리드 운용과 에너지 최적화 방안을 함께 찾을 계획이다.
강승부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지원 태스크포스팀장은 "스마트그리드 선도지역인 미 일리노이주와 국제협력을 강화해 정부의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 선정 과정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강정태 기자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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