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9일 몽골 정부와 울란바토르 캠퍼스 타운 내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위한 공동조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란바토르에 있는 대학 부지를 중심으로 인구 15만 신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가운데 2020년까지 1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몽골 정부와 발전소 건설을 위한 실무협의단을 구성,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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