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퍼스트레이디를 위한 포멀스타일 갈라쇼에 출품된 주얼리 'Princess] The art of interaction'. |
‘G20퍼스트레이디를 위한 포멀스타일 갈라쇼(G20’s First Lady Formal Style Gala 2010)’가 9일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서울특별시와 G20준비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 포멀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G20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참가자들의 환영메시지를 담았다.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프린세스도 특별히 참가했다.
갈라쇼에는 라이프스타일과 포멀스타일 문화를 리드하는 주얼리, 패션, 디스플레이, 플라워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100인의 작품이 출품됐다. 프린세스는 G20의 국가 중 EU의 퍼스트레이디를 위한 작품 ‘더 아트 오브 인터렉션(The Art of Interaction)’을 선보였다.
더 아트 오브 이터렉션은 EU국가들의 지도모형을 통해 하나가 되는 글로벌 시대를 나타냈다. G20의 개최국이자 의장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은 다이아몬드 화려함으로 표현했다.
각 국을 상징하는 컬러스톤을 사용해 각국의 문화와 캐릭터를 아름답게 승화시켰다. 다른 국가가 만나 결국 하나의 지구촌이라는 ‘예술적인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들은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디자인갤러리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문의 02-535-9512. www.princessdia.co.kr.
윤용환 기자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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