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영 FTA 교섭대표는 이날 저녁 7시에 열린 브리핑에서 "아직 합의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종 담판 성격의 이틀째 통상장관회의를 가졌지만 7시 현재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
미국측은 자동차 연비 및 온실가스 배출기준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최 대표는 말했다.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