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만6천명이 늘고 실업률은 3.3%로 작년 동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417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만6000명이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감을 작년 동월 대비로 보면 지난 1월 5천명, 2월 12만5천명, 3월 26만7천명, 4월 40만1천명, 5월 58만6천명, 6월 31만4천명, 7월 47만3천명, 8월 38만6천명, 9월 24만9천명 등이었다.
10월 실업률은 3.3%로 작년 동월보다 0.1%포인트 증가했으며 7개월 연속 3%대를 유지했다.
실업률은 올해 1월 5.0%를 기록한 이후 2월 4.9%, 3월 4.1%, 4월 3.8%, 5월 3.2%, 6월 3.5%, 7월 3.7%, 8월 3.3%, 9월 3.4%로 조사됐다.
청년실업률은 7.0%로 지난해 10월의 7.5%에서 0.5%포인트 하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