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편의점서 인터넷쇼핑몰보다 30%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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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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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5200여 점포에서 주문형 무료배송 김장김치 7종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F&F의 ‘종가집김치’ 2종과 (주)한울의 ‘한울김치’ 5종으로 100%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해 안심할 수 있다.

포기김치 10KG이 3만9000원으로 현재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판매가보다 무려 30% 이상 저렴하다. 가격은 1년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점포에 비치 된 주문서로 접수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무료 배송 된다. 

보광훼미리마트 박희태 신선식품 팀장은 “채소 가격 상승으로 예년보다 김장비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파격적인 가격으로 김장김치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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