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보온 효과가 탁월한 보온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마운틴 보온도시락'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밥통과 친환경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든 반찬통으로 구성돼 있다. 최장 6시간동안 51˚C 이상 온도가 유지된다.
밥통 겉면에는 미끄럼 방지코팅을 처리했다.
도시락 전용가방은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스테인리스 용기에 달라붙는 '네오프랜' 재질로 제작했다.
국물요리 전용도시락인 '일체용 보온도시락'은 6시간동안 64˚C 이상 보온을 유지한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밥통과 PP 소재의 국통·반찬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국통은 국물이 새지 않도록 실리콘 패킹 처리를 했으며, 밥통 용기의 경우 입구가 넓어 식사를 하거나 용기 세척시 용이하다.
도시락통을 넣고 꺼내기 편하도록 전용가방 양쪽에 지퍼를 매달았다. 손잡이는 그립감 향상을 위해 엠보싱 처리를 했다.
보온도시락 제품은 대형 할인점과 락앤락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www.locknlock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마운틴 보온도시락의 경우 400ml가 4만9800원, 500ml는 5만4800원이며, 일체형 보온도시락은 소(900ml)·중(1.2L)·대(1.5L) 각각 5만5800원, 5만9800원, 6만5800원이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