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의 협력기관인 제주국제훈련센터는 '저탄소도시-지방정부를 위한 녹색성장'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국은 네팔,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한국 등 9개국이다.
논의내용은 녹색성장과 저탄소 도시,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 녹색성장과 지역경제 개발, 저탄소 도시화를 위한 정책과제 등이다.
제주국제훈련센터는 아·태지역 고위급 공무원과 지역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강정태 기자 kjt@aj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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