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저우市, 금년 관광수입 1000억 위안 돌파 예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10 12: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경기가 도래하면서 광저우시 관광업계가 새로운 고조기를 맞고 있다. 시 여유국(旅遊局=관광국) 관계자는 금년도 관광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신왕(中國新聞網)9일 보도했다.

시 관광국 소개에 따르면, 1-3분기에만 광둥성을 찾은 관광객 수는 연인원 1602천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2.4%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총 686억 위안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2.9% 늘었다. 그 중 아시안게임 관련자는 89.7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했다. 또 외국인 비중은 반이 넘는 56%.

현재 광저우시에는 아시안게임 지정 호텔이 36곳인데, 화위안(花園)호텔은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서 사용하고 신바이윈(新白雲)호텔은 정부지정 접대호텔로 돼 있다. 또 화난(華南)이공대학 국제학술교류중심호텔은 청년 접대호텔로 싱허완(星河灣)호텔은 아시안 장애인경기 조직위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여유국 관계자는 현재 지정호텔과 관내 모든 숙박시설은 아시안게임을 보기 위해 광저우를 찾는 손님들을 맞을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이필주 특파원 china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