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채민서 '열애 2개월'…"이제 시작단계"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배우 채민서가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전진의 한 측근은 1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얼마 전부터 좋은 관계로 만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일부 언론은 이들이 지난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현재 연인 관계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들의 만남을 인정하면서 “아름다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온 전진은 지난해 10월 입대해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채민서는 2002년 영화 ‘챔피언’ 데뷔한 뒤 현재 SBS 아침드라마 ‘여자는 몰라’에 출연 중이다.

김재범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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