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10-2011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혼다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내년 중 국내 출시도 검토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
혼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가 일본에서 ‘2010~2011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CR-Z는 1500cc i-VTEC 엔진과 혼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IMA(Integrated Motor Assist)를 채용, 주행 성능 뿐 아니라 높은 연비(일본 기준 L당 25.0km)도 갖췄다.
이토 다카노부 혼다 대표이사(사장)은 “수많은 신차 중 CR-Z가 선정된 것은 영광”이라며 “CR-Z는 뛰어난 환경 성능과 달리는 즐거움을 겸비한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브리드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 차량은 내년 국내 출시도 검토되고 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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