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튼의 내밀한 면모를 보여줘 그를 이해하는 전기로도 손색이 없다.
머튼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24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컬럼비아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작가생활을 했으나 26세 때 켄터키주 겟세마니 트라피스트 봉쇄 수도원에 들어가 수사로 살았다.
그는 1968년 태국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할 때까지 자전적 일기 '칠층산'(1948년)을 비롯해 70여권의 책을 출간했다.
바오로딸. 584쪽. 1만9천원.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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