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조달청장은 10일 오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조달행정과 중소기업발전 촉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노대래 조달청장은 "한·중·일 3국의 비교우위품목 추이를 보면, 비교우위품목이 총 수출품목에 차지하는 비중이 한국·일본은 감소 추세이고 중국은 증가 추세인데, 특히 한국은 일본에 비해 감소 폭이 크다"면서 "이는 우리가 일본보다 기술력이 약하며 중국이 우리를 쉽게 따라올 수 있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품질 개선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 청장은 이와 관련 "조달청은 '품질조달'을 구현하기 위해 생체지문인식 전자입찰시스템 도입과 부적격업체 사전 입찰차단시스템 구축 등 나라장터 개혁작업을 추진하고 고품질 조달정책을 추진한 결과 외국산 저가·저품질 제품의 국내유입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수조달물품제도 운영상 미비점에 대해, 누구나 품질을 공감하는 제품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도록 선정기준을 객관화·전문화하고, 재지정시에는 기술혁신도 평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대래 조달청장이 10일 오전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조달행정과 중소기업발전 촉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이준혁 기자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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