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핫트랙스가 '십이몽(十二夢) 전시회'를 개최한다.
십이몽(十二夢) 전시회는 '핫트랙스 퍼니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크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간 핫트랙스 영등포점(타임스퀘어 2층)에서 열릴 이번 전시회는 윈도우 아티스트 나난의 윈도우 페인팅을 비롯해 모델 장윤주, 패션디자이너 박윤희 등 12인의 다이어리 아트웍과 직장인·학생·아티스트의 다양한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2알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윈도우 페인터 나난이 작업현장을 공개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3일과 14일 양일 간 매장 내 티움에서는 ‘beyond the store, 기록을 말하다’는 주제로 문구·기프트 세미나도 열린다.
이에 핫트랙스는 14일까지 퍼니프로젝트 관련 이벤트를 실시해 핫트랙스 홈페이지의 전시 관련 내용을 스크랩하거나 현장 모습을 포스팅한 블로거 24명에게 2011년도 다이어리를 증정할 예정이다.
핫트랙스 송기욱 마케팅 팀장은 "이번 퍼니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문구 및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규혁 기자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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