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7년 9월 27일께 목포시 산정동 한 사무실에서 "신안군청 고위간부에게 말해 아들을 기능직으로 채용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군수 후보의 선거참모를 하는 등 경력으로 군 간부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처럼 행세해 온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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