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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 주민들이 9일 보장형 주택(保障性住房) 분양센터에 몰려와 분양 아파트를 구경하고 있다.
보장형 주택(保障性住房) 은 중국 정부가 가격 또는 임대료를 일정한 수준으로 제한해 중저소득층 서민들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타이위안시는 지난 9월 공개적으로 번호를 뽑는 방식으로 4503 서민 가구에 보장형 주택을 공급했다.
최근 5년간 타이위안시가 건설한 보장형 주택의 누적 면적은 310만 9200 m²에 달한다. 이를 통해 시민 가운데 4만여 가구가 자기 집을 마련하였고 15만명이 이 혜택을 누렸다.
[타이위안=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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