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개장과 함께 하락세로 출발했다.
중국의 긴축강화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난주 예상보다 큰 폭의 신규실업자수 감소 호재를 압도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69.44포인트, 0.61% 하락한 11277.30포인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7.52포인트, 0.62% 내린 1205.8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4.28포인트, 0.56% 떨어진 2548.7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김민희 기자 paulin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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