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런던 라이벌 풀럼을 상대로 전반 미드필더 마이클 에시앙의 골로 승리를 거뒀다. 11일 새벽(한국시각) 런던 스탠포드브릿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인 첼시 대 풀럼 경기서 첼시가 1-0으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서 가나 출신 미드필더 에시앙은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살로몬 칼루의 크로스에 이은 강력한 헤딩슛으로 풀럼을 제압했다.
승점 3점을 챙긴 첼시는 같은 날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면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 후 풀럼의 미국 출신 주전공격수 잭 뎀프시는 무릎 부상을 입어 향후 풀럼의 행보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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