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하는 2010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활기찬 모습 |
르노삼성자동차는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 대회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리고, 교통안전에 관한 지식, 행동, 안전수준 등을 측정, 확인한다는 취지로 지난 9월 1일부터 진행됐다.
특히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차원에서 행사 안내 등의 홍보를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 및 쥬니버 사이트 등을 활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참가자가 늘어, 올해는 6500여명이 참여 하는 등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퀴즈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웹사이트 (www.saferoad-safekids.com)에 접속, 교통안전 마스코트 친구인 '코코'와 함께 문제를 풀면서 재미있고 쉽게 교통한전 지식을 체득 했다.
문항은 총 25개로 르노삼성자동차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교재를 토대로 보행, 횡단, 표지판, 탑승, 자동차 특성, 놀이안전 등 전반에 걸쳐 구성됐다.
올해 참가자 6500명 중 교통안전 왕(1등) 손희주 어린이를 비롯, 우수자 300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