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큐리스, 현 대표가 다시 최대주주로 '上'

엑큐리스가 현 대표의 경영권 양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엑큐리스는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4.83% 오른 449원에거래되고 있다.

엑큐리스는 이날 오전 현 대표이사인 김경희씨가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주식 461만2546주(지분율 8.22%)와 경영권을 65억원에 넘겨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4년도 엑큐리스를 창업한 김경희 대표는 지난 2005년 일본 아크사 등의 증자 참여로 지분 변동이 발생해 최대주주에서 물러난 후 현재까지 회사 전문경영인으로 일해왔다. 

김경은 기자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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