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나라사랑 캠페인 ’역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주최하고 국사편찬위원회가 후원한다. 우리나라 역사 속 인물 중 한 명을 선정해 편지를 쓰거나, 스스로 그 역사 속 인물이 되어 후손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초등부, 중·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00자 원고지 약 8매(A4 용지 2장) 이상으로 롯데백화점 본사 이벤트담당 앞으로 우편접수를 하거나 백화점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 할 수 있다.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은 12월 23일(수)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시상은 11년 1월 8일(토)에 진행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원이,최우수상 4명(각 부문별 1명)에게는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표창과 100만원이, 우수상 4명(각 부문별 1명)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 장려상 12명(각 부문별 3명)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이 증정된다.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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