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국인 관광객 27% ↑"

  • 8월 기준 관광수입 23억弗..작년보다 37% ↑

올해 이스라엘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80만명을 초과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27% 증가한 것이라고 중앙통계청(CBS)을 인용해 현지 일간지 하레츠가 10일 보도했다.

또한 이스라엘 관광수입이 지난 8월 기준으로 23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37%가 증가한 수치라고 관광부 보고서를 인용해 이 신문은 전했다.

스타스 미세진코브 관광부 장관은 이날 영국에서 열린 관광박람회 WTM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스라엘 관광부 및 관광 산업과 이스라엘 대외 이미지에 혁명적인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스라엘이 세계 관광지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관광업은 이제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국가 정책의 하나로 인식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루살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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