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핑클 멤버 성유리를 쏙 빼닮은 가수 지망생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하는 오디션 ‘걸 그룹 따라잡기’에 참가한 이안나(23)씨가 주인공이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그의 이름은 여러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있다.
대학 연극영화과 휴학생으로 알려진 이 씨는 “걸 그룹 멤버가 되는게 꿈”이라며 “‘걸 그룹 따라잡기’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아 참가하게 됐다.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그의 사진을 본 뒤 "성유리의 '도플갱어' 수준"이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용감한 형제’ 외에도 작곡가 ‘다홍’이 함께 진행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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