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 팀 컬러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고 11일 밝혔다.
팀 컬러는 특정 조건에 맞춰 선수들을 기용했하며 다양한 전술과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엔트리브 측은 자신이 선호하는 구단 선수들을 모으는 과정에서 팀 컬러 효과가 발동될 경우 전술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야구 팬으로서 만족감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강상용 엔트리브 개발 팀장은 "비교적 조건을 맞추기가 까다로웠던 팀 컬러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많은 유저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모으는 재미를 맛보면서 그에 맞는 효과를 잘 활용해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태구 기자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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