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캄보디아 국영기업 상장 본격 추진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법인사무소에서 캄보디아 최초의 증권사 탄생을 알리는 개점식과 함께 캄보디아 국영기업 프놈펜수도공사와 텔레콤캄보디아의 기업공개(IPO)및 상장에 관한 금융자문계약을 조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양종금증권 캄보디아 법인 개점 행사는 유준열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장, 키촌 캄보디아 부총리, 온 폰 모니로스 재정경제부 차관을 비롯한 당국 정부기관 관료, 국영기업 관계자, 금융업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준열 사장은 "동양종합금융증권이 캄보디아 내 첫번째 증권사가 되었다는 점이 매우 영광스럽다"며 "국내에서 40여년 간 쌓아온 자본시장 노하우를 잘 활용해 향후 캄보디아 자본시장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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