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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獨 정상 "세계경제 위해 협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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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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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1일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독일이 세계경제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회복을 위한 노력이 양국에 이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도 정상회담에 앞서 이번 회담이 세계경제 성장을 위해 "좋은 신호"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또 "양국은 함께 해야만 오늘날의 중요한 세계 문제와 아프가니스탄, 다가오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G20 등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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