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솔로데이 맞선인파로 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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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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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젊은이들이 11일 서방의 빼빼로 데이에 해당하는 '꽝꾼제(光棍节)'를 맞아 한 대학교 캠퍼스 광장에 집결,  맞선을 주선하는 게시판의 벽보를 훑어 보고 있다.
중국에는 최근 취업난과 내집마련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결혼이 어려워 지고 청년 미혼문제가 사회 이슈로 부각되면서 대학 캠퍼스와 공원 광장 등지에서 오프라인 맞선 대회가 자주 열리고 있다.

[하얼빈=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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