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11일 저녁 만찬을 통해 국제 공조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재무차관과 셰르파(교섭대표)가 밤샘 회의를 통해 환율 및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일부 문구의 최종 조율만 남겨둬 12일 오전 중으로 서울 선언문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윤경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어제 G20 정상들이 업무만찬에서 경제 성장이 계속 되어야 하며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국제공조가 필수적이라는데 공감했다"면서 "이후 열린 재무차관 회의 결과를 말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논의 내용이 최종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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