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문제 밤샘 조율...사실상 합의된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12 08: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주요 20개국(G20)이 12일 서울 선언 발표를 위한 환율 문제를 밤샘 조율해 사실상 큰 틀에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11일 저녁 만찬을 통해 국제 공조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재무차관과 셰르파(교섭대표)가 밤샘 회의를 통해 환율 및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일부 문구의 최종 조율만 남겨둬 12일 오전 중으로 서울 선언문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윤경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어제 G20 정상들이 업무만찬에서 경제 성장이 계속 되어야 하며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국제공조가 필수적이라는데 공감했다"면서 "이후 열린 재무차관 회의 결과를 말하기는 힘들지만 현재 논의 내용이 최종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