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초로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미술관 이벤트로써 '플레이스앱과 미술관이 함께 하는 겨울산책'이란 테마로 오는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대림미술관, 사비나미술관, 코리아나미술관, 토탈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서울 지역 5개 미술관이 참여한다.
이용자들은 다음 플레이스를 통해 해당 미술관에서 체크인하면 아트뮤지엄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후 이 배지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료나 도록 할인, 무료 커피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체크인 후 주변 정보를 검색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사진을 쉽게 기록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이 남긴 정보와 이야기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정대중 다음 로컬서비스팀장은 "웹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듯 오프라인에서 간단한 '체크인' 만으로 자신의 일상과 동선을 기록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플레이스로 체크인하면서 쿠폰 뱃지로 문화적 혜택을 받고 또 자신의 일상과 장소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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